행정안전부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APEC 재난분야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재난 관리 전략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 APEC 재난분야 회의의 의미
이번 '2025 APEC 재난분야 회의'는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회의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위험 경감 분야에서 국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이 회의를 개최하고 있죠.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최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회의의 주요 의제는 '아태지역의 재난위험 경감 추진: 회복력 있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입니다.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재난위험 경감 전략을 모색하고, 각국의 재난관리 대표단과 국제기구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것입니다.
30일에는 비상대비실무그룹회의(EPWG)가 개최되어 디지털 기반 재난위험관리 협력 전략, 복합 재난 대응 관련 지역사회 리더십의 중요성, 다양한 사례 연구 등을 다룰 예정이랍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각국의 정책과 협력 방안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회의를 통한 국제 협력 강화
회의의 일환으로 31일에는 재난관리 고위급포럼(SDMOF)이 열립니다. 이는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각국의 정책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죠. 신종 위험에 대한 회복탄력적인 대응 체계, 조기경보 시스템의 격차 해소, 그리고 효과적인 재난 리더십을 위한 기술 활용 등의 주제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러한 논의는 각국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국의 재난관리 전략을 공유하며,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국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내달 1일에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운영센터 등을 견학하며,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관련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때 진행되는 '재난기술 홍보전시관'은 우리 재난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난안전 기술의 글로벌 홍보
전시관에는 1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한국의 재난안전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교류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재난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회의와 함께 아시아재난예방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실질적인 국제협력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재난 관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와 인력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뉴질랜드 국가재난관리청과의 협력각서(MOC) 체결은 재난 대응 훈련,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입니다. 데이브 곤 뉴질랜드 국가재난관리청장은 이러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태지역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언급하였습니다.
결론 및 추천 사이트
이번 '2025 APEC 재난분야 회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국가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며, 실제 재난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재난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행정안전부 공식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재난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들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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