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에서 추신수가 자신의 누적 연봉이 1천900억 원에 달하며 모두가 부러워할 특별한 카드들을 공개했다. 그 중에서는 메이저리그 골드카드와 블랙카드를 언급하며, 각 카드의 특징과 자신이 받은 혜택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또한, 사랑에 대한 소중한 일화도 전하며 스타 플레이어의 야구 외적인 모습도 조명되었다.
추신수의 높은 연봉 비결
추신수는 MLB에서 약 11시즌을 보낸 후 누적 연봉이 1천9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봉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뛰어난 운동 능력과 성실함 덕분이다. MLB에서의 경력이 그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고, 성적에 따라 달라지는 연봉 외에도 그의 꾸준한 실력이 몇 가지 요소를 결합하여 큰 성과로 이어졌다.
그가 경기에서 보여준 탁월한 능력은 그가 대입될 팀에 대한 신뢰를 더욱더 강화시켰고, 이는 계약 연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추신수는 "지금 받는 금액은 적지만, 60세가 넘으면 더 큰 액수로 이어진다"고 언급하며 장기적인 안목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게다가 그는 MLB에서 10년 이상 뛴 선수들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우대 정책이 있어서 이번 연봉이 가능했다. 이러한 독자적인 페이 비율은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특별한 블랙카드의 매력
추신수는 본인이 현금 200억 원 이상 소유해야 발급되는 블랙카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드를 받게 된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카드사가 고객을 선정하는 기준이 엄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처음에는 모르는 번호가 계속해서 전화가 와서 받지 않았지만, 같은 번호로 3번이나 전화가 오자 호기심에 받아보았다"고 전하면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 사소한 전화가 그의 금융적 기회를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블랙카드 가입비도 상당한데, 당시 1만 달러, 즉 1천300만 원이었던 가입비는 그가 얼마나 경제적으로 성공했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카드로 인해 그는 고급 거래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더 나아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한다.
메이저리그 골드카드의 혜택
추신수가 보유한 또 다른 특별한 카드인 메이저리그 골드카드는 그가 경력의 정점을 찍었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 카드는 MLB에서 8년 이상 뛰어야 발급되는 것으로, 전세계 모든 야구장에 평생 무료로 출입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
그는 "빈자리가 있는 날짜에는 최고의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 이 카드를 사용해 본 적은 없다"고 전했다. 이러한 혜택을 통해 추신수는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선수가 되고 싶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카드를 통해 추신수는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로서의 성공과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김동현이 "안 쓰실 거면 그 카드 주시면 안 돼요?"라고 묻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고, 비록 그가 떠나도 여전히 이 골드카드가 그의 삶의 일부로 남을 것임을 암시하게 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추신수는 단순한 운동선수 이상의 이미지를 구축하였고, 사랑과 돈, 그리고 성공이 어떻게 얽힌지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가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되새기게 한다. 추신수의 삶과 경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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