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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리꾼, 첫 판소리 흥보가 완창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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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에서 온 한 소리꾼이 3시간 반에 이르는 판소리 흥보가를 완창하였습니다. 한국어에 대한 기초 지식이 전무했던 그는 외국인으로는 첫 판소리 흥보가 완창 기록자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한국문화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그는 판소리의 매력을 조명하고 있었습니다.

프랑스 소리꾼의 문화 탐험

프랑스 소리꾼 마포 로르 씨는 한국의 전통 예술인 판소리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2015년 한국문화원에서 민혜성 명창의 '쑥대머리'를 듣고 마음을 사로잡혔습니다. 그 후 그는 깊은 감동을 받아 판소리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마포 로르는 삼성전자 파리 지사에 다니던 전문가였지만, 소리의 세계에 대한 열정이 그를 한국으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여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판소리를 배우기 위해 안정된 직장인 삶을 뒤로하고 한국에 도착한 마포 로르는 처음에는 한국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었습니다. 그는 스승인 민혜성 명창에게 배움을 받으며 더욱 깊이 있는 판소리의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한국어는 물론, 전통 음악의 장단, 곡조, 그리고 표현 방법을 익혀갔습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판소리 전공으로 입학하면서 결실을 맺게 됩니다. 공부와 연습을 통해 그는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마침내 그의 목표인 흥보가 완창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의 흥미로운 여정은 한국 전통 예술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이기도 합니다.

첫 판소리 흥보가 완창 기록

마포 로르는 최근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무대에서 3시간 반에 이르는 흥보가를 완창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외국인 최초의 판소리 흥보가 완창 기록자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관객들은 그의 공연을 지켜보며 아낌없는 추임새와 박수를 보내주었고, 마포 로르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이날의 공연에서는 흥부 가족이 박을 타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마포 로르는 올바른 가사를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며 마치 그 이야기 속에 빠져드는 듯했습니다. 관객들은 그의 진정성과 열정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었습니다. 그는 관객과 소통하며 판소리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게 해주었습니다.


마포 로르는 "흥보가의 스토리도 저는 많이 좋아합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속담이 현실이 되도록 다른 스타일의 음악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단순히 판소리를 완창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판소리의 진정한 매력을 알리는 것입니다.

판소리로 향하는 꿈과 열정

그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산에 들어가 새벽부터 밤까지 소리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였으며, 판소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애정을 더욱 키워갔습니다. 판소리 대본에 남은 그의 노력은 이제 너덜너덜한 상태가 되었지만, 그만큼 그가 쏟은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마포 로르는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여 현재 석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는 이제 단순한 외국인 소리꾼에서 판소리에 대한 연구와 학습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판소리에 대한 열정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며, 이로 인해 그는 세계 각지에서 판소리의 매력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결국, 그는 케이팝과 트로트와 같은 한국의 현대 음악만이 아닌, 판소리와 같은 전통 음악도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비전은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며, 그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여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의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마포 로르 소리꾼의 성장과 판소리의 세계적 확장은 더욱 기대됩니다.

이 기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예술인 판소리에 대한 소개가 되기를 바라며, 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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